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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알프스> 경남 밀양 가지산(1.248m),운문산(1.188m) (2021.10.23)
    산행(여행)이야기 2021. 10. 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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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오늘은 가지산과 운문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합니다.

    영알 9봉 인증도하려 합니다.

    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1975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입니다.

    운문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상남도 밀양군 산내면에 걸쳐있는 산이며 블랙야크 명산 100+산입니다.

    *A코스로는 석남터널~(20분)~석남고개~(20분)~석남재~(30분)~중봉~(30분)~가지산~(1시간 20분) 아랫재~(50분)~운문산~(45분)~아랫재~(50분)~삼양슈퍼 (14km, 6시간 30분, 휴식포함), 석남터널에서 가지산 아랫재까지 3시간 10분 정도에 통과를 해야 정해진 6시간 30분에 산행을 할 수가 있어요.

    *B코스로는 석남터널~석남고개~석남재~중봉~밀양고개~가지산~아랫재~삼양슈퍼(11km)

    가지산 최단코스는 석남터널에서 왕복하는 6km로 산행을 할 수 있고 하산 후 석남터널에 위치한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가 있다.

    운문산 최단코스는 하향복지회관에서 오르는 코스인데 8.8km이다 이코스는 사과 농장이 있어서 길 찾기가 어려운 구간이다. 삼양마을 주차를 하고 오르는 코스도 왕복 9km 산행을 해야 한다. 대부분 운문산만 인증하시는 분들은 쉽게 삼양마을에서 산행을 하신다.

     

    석남터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도로 좌측 방향으로 화장실이 있고 우측 가드레일 끝부분에 등산로 이정표가 나오면 등산을 시작합니다.

    석남터널에서 약 15분 정도는 급경사 계단으로 올라서야 가지산과 능동산 갈림길 이정표를 볼 수 있어요,

    나무 계단과 돌계단을 번갈아 오르면 석남터널 주차장을 뒤돌아 보고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가지산 방향으로 갑니다.

    능동산 방향은 재약산와 신불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가지산 사계 안내판이 있는 곳까지는 등산로는 양호하며 육산입니다.

     

    등산로 우측으로 석남재 대피소라는 매점을 지나치게 되는데 원두커피나 막걸리도 있다고 메뉴가 보이네요.

    산꾼들의 휴식처 영업합니다라고 되어 있네요.

    중봉까지는 서서히 너덜이며 바위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 부분은 물들지 않고 말라버리고 중간부분만 보기 좋게 물들어 있었다.

    중봉에서 밀양고개까지는 등산로가 양호합니다.

    중봉은 지나치기 쉬우니 잘 보시고 오르셔야 합니다.

    이곳도 경치가 장관입니다 가지산도 보이고 밀양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이런 암석을 지나면 바로 정상에 다다릅니다.

    가지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산모양이 가지처럼 생긴 게 아니고 더할가에 지혜 지를 쓰는 산이름이네요.

    영남 알프스 9봉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이고 억새평원 장관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요.

    가지산 정상에서 아랫재까지는 양호한 육산 산길이며 가끔 급경사도 나옵니다.

    산악 마라톤을 진행하는 날이라 그런지 등산로에 화살표와 표시가 되어 있네요.

    아랫재에서 운문산을 오를 시 급경사 오르막길이고 바위길도 있어요.

    비가 오는 날은 급경사 지역이라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오르락내리락하셔야 합니다.

    가지산에서 능선을 타고 진행하다가 아랫재까지는 급격하게 고도가 떨어지고 아랫재에서 운문산까지는 고도가 급격히 오르는 체력적으로 힘을 솟아야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아랫재에서 운문산 중간까지는 조망이 없고 중간 이후부터는 조망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운문산 정상은 조망이 확 트인 장관을 이룹니다.

    운문산을 오르며 좁은 면적에 억새밭이 이루어져 있네요.

    조금 더 올라가야 새로 설치한 정상석이 나오고 운문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억산 쪽으로 0.3km 함화산이 위치해 있으니 백으로 해서 산행을 하셔도 될듯합니다.

    계속 억산 쪽으로 진행하시면 오늘의 산행코스에서 알바를 하게 됩니다.

    운문산 정상은 사방으로 확 트여서 경치가 장관입니다.

    운문산 정상에서 아랫재까지 급경사로 조심 조심하시고 아랫재부터 삼양슈퍼까지는 평탄한 길이며 사과 농장을 지나는 포장도로를 걸어가야 대형주차장이 나옵니다.

    아랫재에서 삼양마을까지는 평탄한 산행길이고 큰 어려움은 없는 하산길이다.

    집집마다 사과농사를 많이들 짓고 있었다 사과서리를 하지 말라고 경고문도 걸려있었다.

    사과 농장을 좌우로 해서 20여분 포장도로를 내려가야 한다.

    회관뒤편으로 승용차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이 있었다.

    회관옆에 이정표가 나오고 100m 정도 더 하산하시면 큰 도로가 나옵니다.

    대부분 산악회 버스가 주차료를 주고 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사과 농사를 하는 구역은 대형버스는 올라갈 수 없어서 그렇게 합니다.

    가지산 운문산 연계 산행은 아랫재에서 운문산까지 오르는 급경사가 있어 고난의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의 경치가 보답을 해주듯이 수고로움을 덜어주듯이 장관인 경치가 좋아 다시 오르고 싶은 운문선이었다.

    마을로 하산하시면 계곡을 지나침으로 상가 주변에 작은 개울이 흘러 간단한 발잠금은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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