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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진천 농다리 하늘다리를 건너다.(2022.12.17 토)
    산행(여행)이야기 2022. 12.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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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002입니다.

    충북에서 가볼 만한 곳 진천 농다리를 반나절 코스로 다녀봅니다.

    코스로는 청소년수련원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하늘다리 ~ 농다리 원점으로  둘러봅니다.

    방문객이 많을 때는 농다리 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한 후 둘레길을 돌아보는 것이 좋아요 

    초평호 수문 쪽으로 갈 수 있는 청소년 수련원 방향은 한적할 때만 주차가 가능하고요. 주차공간이 협소합니다.

    날도 추워지고 운전도 조심할 시기에 진천 농다리를 청소년 수련원에서부터 시작해 봅니다.

    소원도 빌고 이런 내용 저런 내용들이 적혀있네요.

    방문객이 없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놀이의  즐거움 맛인 간식을 먹을 수가 없었네요.

    하늘구름다리 배경으로 명당이죠. 찰칵~

    하늘구름다리에서 수련원 쪽으로 5.4km 가면 한반도 지형도 볼 수가 있어요.

    "밥이 되어라" 드라마를 하늘다리에서 촬영도 했군요.

    농다리 둘레길은 초롱길 1코스(30분), 농암정 등산길(1시간), 붉은 바위임도길(50분), 메타세쿼이아길(25분), 숲체험 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미리 정보를 알고 가시면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죠.

    하늘다리 주소는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1010 

    바닥에는 눈이 쌓여 있고 여기저기 웅성하던 인파들이 없으니 썰렁하지만 조용히 고독을 씹으며 감상할 수가 있었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데크 둘레길이 보입니다. 데크길을 왕복으로 다녀오려 합니다.

    약간은 출렁거리는 하늘 다리를 건너보고

    둘레길릉 걷다 보면 산으로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있어서 둘레길이 너무 쉬우시면 산을 올라 간단한 등산도 좋지요.

    생거 진천 이야기를 만화로 해서 소개를 하고 있네요.

    발자국이 없으니 눈과 계단이 조화롭네요. 날씨가 좋아지면 이곳에서 야외 음악회도 열리겠지~

    초롱길이 농다리부터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까지는 편도 7.5km 거리로 계산되니 농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왕복으로 진행해도 어렵지 않겠네요.

    농암정을 오르면 용을 품은 초평호 조망을 할 텐데 오늘은 출입금지로 다음에 오르기로 하고 빠른 복구를 바라며~

    음악당에서 농다리를 가려면 용고개 성황당을 지나서 가야 합니다.

    초평호를 바라보니 꼭!  용머리죠.

    등산이나 트레킹도 할 수 있는 그런 초평호입니다. 미르숲도 초롱길도 만들어져 있으니 놀기 참 좋죠.

    농다리 전망대~

    "천년의 역사 지방 유형문화재 제28호 농다리"

    커다란 지네가 강을 건너는 듯한 영상의 농다리는 과학적 윈리와 오랜 세월 다리를 지켜온 사람들로 인해 천년의 역사와 신비로움이 깃든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농다리 인공폭포가 2009년 12월 17일 길이 80m. 폭 24m로 준공되었다 하지요 날짜는 공교롭게도 오늘이네요.

    아무 때나 운영하는 게 아니고 4월에서 10월까지 11:00~12:00, 12 :30~13:30, 14:00~15:00, 15:30~17:00 하루에 4번 운영하고요 우천 시나 기후여건에 따라서 운영이 조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이 농다리 또 다른 촬영 포인트죠.

    작은 상가 지역을 지나면 무료 주차장이 있고요. 복잡할 때는 주차요원도 계시죠,

    역시 추운가 봐요 메타쉐콰이어길 옆으로는 얼어 있네요.

    이곳은 수량이 많을 때는  건널 수가 없지요. 농다리 위쪽에 건너는 다리가 또 있어요.

    농다리에서 또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지요.

    아무도 없는 메타세쿼이어길을 걸어봅니다.

    농다리를 보며 눈으로 귀여움도 표현해 보고~

    농다리를 돌아 다시 하늘다리로 테크길을 걸어봅니다.

    붕어를 잡아 찜을 해주시려나 배를 타고 하늘구름다리 앞에서 놀고 계시네~

    캬~붕어찜에 캬~ 좋죠.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 거리 안내표시가 있네요.

    정문에서 산 쪽으로 오고 갈 수 있는 둘레길도 되어 있으니 여유 있으면 올라보는 것도 좋지요.

    농로를 지나다 보니 얼음인 고드름이 생겼네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겨울 동요가 생각나죠. 어렸을 적에 목마르면 처마밑에 고드름을 아이스께끼처럼 먹었었는데 지금은 공해, 미세먼지 때문에 먹으면 안 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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