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은빛 자연 휴양림" 산책하기.(논산 가볼만한곳, '그해우리는'촬영지,'논산메타세콰이아길')

메타세쿼이아 나무 풍경이 아름다운 논산 은빛 자연 휴양림을 걸어봅니다.

주소는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80-113 (벌곡면 한삼천리 311-6)이고 개인 사유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료도 없다.

SBS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촬영이 있는 날은 출입통제가 되지만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국도에서 벗어나 은빛자연휴양림 입구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서면 작은 공간에도 주차를 할 수도 있지만  주차장 이정표를 보고 메타세쿼이아 숲 속인 넓은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 한쪽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우측 숲 속 임도길로 올라 좌측 길로 돌아 내려오려 합니다.

본 사방댐은 산림계류의 안정과 산사태 및 토석류로부터 하류지역의 인명.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시설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하여 설치된 곳입니다.

올라가면서 살짝보고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산책한 후 내려와서 모두 돌아보려 합니다.

숲길 임도길을 올라가다 보면 호수와  메타세쿼이아가 집을 감돌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에서 넓은 길로 올라 사방댐이 있는 곳에 쉴만한 정자에 앉아 숲의 향기를 맡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반대 방향 작은 길로 한 바퀴 돌아 내려오려 합니다.

메타세쿼이아가 있는 넓은 숲길로 올라갑니다.

초록 초록한 흙길과 숲길을 걷게 되는 은빛자연휴양림입니다.

등산로 방향으로 오르면 휴양림을 한 바퀴 도는 임도길이 있어서 1시간 정도 걷을 수 있고 이곳으로 돌아와 메타쉐콰이아 숲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도 있는데 등산하기 위해 왔을 때만 오르기를 바랍니다.

작년엔 등산 목적으로 왔지만 올해는 숲길을 걸으려고 우측방향으로 향해 걸어봅니다.

사방댐 옆에 넓은 초원 같은 곳에는 쉴만한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서 잠시 명상에 잠겨도 좋을듯합니다. 

본 사방댐은 산사태등 산림 내의 토사유출방지와 저사 목적을 위하여 설치한 재해 예방 시설물로 수영과 물놀이를 할 수 없고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됩니다.(주소는 논산시 벅곡면 한삼천리 산 38-1번지)

정자에 앉아 산 쪽을 바라보니 산속에서 약수처럼 물도 나오고 있습니다.(수질은 모르겠고~)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며 다시 숲 속 길로 내려섭니다.

넓은 길로 올라왔으니 이제는 나무가 우거진 조용한 우측 숲길로 산책하듯 내려섭니다.

정자가 마련된 곳에서 작은 꽃길로 접어들어 산보하듯 걸어봅니다.

나무다리가 있어서 이쪽저쪽 오가며 산책을 해봅니다. 어느 길이건 아래에서 만나게 됩니다.

 돌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아 조화로운 물길을 만들어주었고  그 주변에는 나무들이 맑은 물을 많이 마셨는지 쭉~쭉~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를  올려다보니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놀다 갈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다.

작은 숲길에서 넓은 길로 되돌아나와 호수에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향합니다.

사람들은 40대부터 10년 사이에 1cm씩 준다고 하지만  메타세콰이아들은 쭉~쭉 ~곧게 성장해 크기도 하다.

넓은 길을 가다가 메타세쿼이아가 있는 작은 오솔길로 들어가 걸어가 보기도 합니다.

다리도 건너서 

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 속 이런 숲 속을 가울에는 꼭 생각나는 숲 속 길입니다.

'그해 우리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은빛자연 휴양림을 곳곳 둘러봅니다.

수국과 함께 담아보기도 합니다.

건물과 물이 흐르는 곳 사이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숲과 함께 놀아봅니다.

드라마 속 건물을 둘러보고 다리를 건너면서 아름다움을 담아봅니다.

사방댐에서는 작은 폭포가 만들어지고~

작은 수영장도 보입니다.

올라갈 때는 작은 숲길로 걸어 올라갔지만 주차장으로 갈 때는 하늘이 보이는 나무와 숲이 자라는 넓은 길로 걸어갑니다.

내려올 때는 하늘이 보이는 큰길로~

올라갈 때는 하늘이 가려진 숲길로~

주차장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9월 6일은 출입 통제 안내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도 자연 그대로 숲 속 길이고 은빛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찾아도 좋은 곳인듯합니다.

등산을 좋아해도 등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하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추억 만들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자연 그대로  잘 가꾸어진 곳을 무료로 볼 수 있게 해 주어서 또다시 고맙습니다.

풍광이 너무 좋아 사진으로 그림으로 담아놓으면 좋은 은빛자연휴양림입니다.그래서 여러장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