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덕 "마야사"는 소원비는돌, 마야카페가 있는 고즈넉한 사찰.

현진 스님은

"지혜와 자비의 다른 이름은 친절과 미소"

"엄마 품처럼 포근한 절"을 지향

"법회가 살아야 불교가 산다 절이 아무리 크고 화려해도 설법이 없으면 절이 아니다 법문 듣지 않으면 신도 아니다 불공보다 법회 활발한 절이 참다운 절" 지론이 있고, 언론에 원고도 연재하고 수필집도 냈다. 마야사는 2012년 5월에 현진스님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소원 비는 돌도 있고 아기코끼리 석상 등을 쓰다듬으면 마음의 평화와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아기코끼리 석상, 마야사에서 운영하는 마야카페도 있다.

법당 가는 길 안내판에 "순간순간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는 법당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대웅전

부처님의 생모인 마야부인에게서 마야사란 명칭을 따오고 "엄마 품처럼 포근한 절을 지향하고, 일상 속에서 불교적인 요소를 뽑아내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내겠다" 현진 스님은 경남 사천 출생으로 1980년 사미계를 1988년 비구계를 수지 했다. 해인총림 해인사승가대학, 조계총림 송광사 율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졸업, 해인사 포교국장, 월간(해인) 편집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충북경찰청 경승, 제5교구본사 법주사 수령원장, 청주 관음사 주지등을 지내셨고 다수의 책을 내셨다.

삼소불

귀 닫고, 입 닫고  눈 닫으라 그리하면 고요해지고 평화로울  것이다.

 하루를 쉬어 갈 수 있는 고즈넉한 마야사입니다.

신비한 소원돌

♣ 신비한 소원돌에게 소원을 비는 순서 ♣

1. 먼저 합장 반배후 돌을 들어본다.

2. 돌을 놓은 뒤 이름과 나이를 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빈다.

3. 다시 돌을 양손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처음보다 돌이 무겁게 느껴지면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포대화상

한적하고 아늑합니다.

절은 작지만 누구나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템플스테이 관도 조용조용 들어가 봅니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단정하고 깔끔한 경내를 볼 수가 있었고 꽃이 피는 계절에는 더욱 화려함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아기코끼리석상

지장전 앞에 코끼리석상은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왕후의 태몽으로 흰 코끼리를 품은 후 부처님이 탄생하였으므로 불교를 상징하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마야사의 코끼리 석상은 아기 코끼리가 앉아서 미소 짓는 모습의 자연석이라 더 신기합니다. 코끼리를 쓰다듬은 후 마음의 평화와 가정의 안녕을 기원해 보십시오(대한불교조계종마야사)

삼성각

명상의집

낙엽들이 바닥에 뒹굴고 쓸쓸해 보이는 계절이지만 차를 마시며 조용히 걷기 좋은 아담한 장소가 됩니다.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봄이 오면 이곳은 화려한 꽃들이 피고 자라는 장소가 됩니다.

밭둑 산책로

주차장 산책로에는 "힘들면 힘내지 마요 그래도 돼요"라고 마음에 안정의 글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야사를 산책하듯 걸어보고 이제는 마야카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눠봅니다.

마야동산을 산책하고 바로 옆에 있는 마야카페로 들어가도 됩니다.

사찰에서 운영한다는 마야카페는 매일 10:30~20:00까지 영업하며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수곡 1길 23-6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깔끔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이며 절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마음도 편해지기도 하고 숙연해집니다.

각종 차와 커피 음료 등이 대충 45종류 이상의 메뉴가 있어 분위기에 따라 골라 시간을 보내면 좋은 장소가 됩니다.

청주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책도 잃을 수 있는 북카페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 마야사와 정원들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건물입니다.

~감사합니다,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