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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9경은 둔주봉 한반도 지형(1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2경), 부소담악(3경), 용암사 일출(4경), 장령산자연휴양림(5경), 장계관광지(6경), 금강유원지(7경). 향수호수길(8경), 옥천구읍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9경)중 옥천 4경 용암사 일출 장관을 보려고 천년 고찰 옥천 용암사에서 데크 길을 따라 180m 정도 산을 오르면 구름이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운무대(雲霧臺)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잘 정비되고 등산하기 쉽게 이정표가 되어 있어서 장령산도 산행해 봅니다.
♣ 오늘은 용암사주차장 ~운무대 1.2.3 전망대~삼거리~틈새바위~거북바위~왕관바위~장령정~634봉~장령산~5코스~데크길~임도~사목재~475봉~삼거리~용암사주차장 원점으로 일출산행을 9km 5시간( 일출 15분, 휴식 15분 포함) 산행합니다.
♣ 다른 코스는 장령산휴양림주차장~목교~명소코스~전망대~장령산~634봉~장령정~왕관바위~거북바위~틈새바위~삼거리~ 용암사(왕복)~475봉~사목재~임도~차단기전에서 우측~출렁다리~휴양림주차장 9km 원점 산행이 가능합니다.
♣ 장령산 최단코스는 용암사~운무대~거북바위~왕관바위~정상 원점으로 5km에 2시간이면 가능합니다
대웅전을 향해 계단을 오릅니다
화장실은 좌측 방향에 위치해 있고 그곳에서 올라도 됩니다.
대웅전 옆으로 운무대 가는 계단을 보고 오르면 됩니다.
용암사에서 운무대 제3전망대 까지는 가파른 나무계단을 1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용암사에서 철봉산,식장산 쪽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현재 시간이 6시 45분 일출 시간이 6시 59분임으로 운무대 일출 장관을 보러 용암사는 하산 후 둘러보기로 하고 운무대로 오릅니다.
운무대는 구름이 춤추는 곳이라 하고 용암사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제1전망대에서 제2~3 전망대 까지는 3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장령산 용암사 운무대 제3전망대에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옥천의 맛집도 소개하고 있고 장령산을 즐기고 먹거리도 알려줍니다.
3월 1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쳐봅니다.
용암사 운무대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미국"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낮게 깔린 구름은 마치 춤을 추듯 일렁이고 운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는 수묵화 같은 산봉우리마저 짙게 물들입니다. 이처럼 일출이 함께하는 운해는 절경 중에 절경으로 동트기 전부터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특히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겨울 새벽 찬바람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해발 424m에 위치한 소담스러운 용암사 운무대에 올라 새벽엔 일출을 감상하고 낮에는 탁 트인 아름다운 옥천의 풍광을 느껴보세요(옥천)
운해와 일출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답게 사진기에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로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이 적기입니다.
제3전망대 뒤편으로 바위와 바위 사이로 등로를 5분 정도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왕관바위 방향으로 향합니다.
산을 오르며 뒤돌아 보며 운무대 일출 장관을 담아보고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용암사 운무대 전망대에서 일출 장관을 보고 정상이 있는 왕관바위 방향으로 향합니다.
운무대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거북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일출 장관을 담아보고 산을 좋아하면 이곳에 올라 일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생하는 거북 바위에 소나무가 잘 자라며 조화를 이루고 있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거북이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출입금지 구역이라 위험함으로 살짝 올라 풍광을 담아봅니다.
왕관바위 뒷모습이고 틈은 좁아 갈 수가 없고 뒤돌아 나와서 가야 합니다.
왕관바위에서 주차장하산은 3코스입니다. 이정표 뒤편으로 살짝 오르면 왕관바위를 볼 수가 있습니다.
되돌아나와 정자로 향합니다.
전망대가 있는 거북바위 구간부터 정자 구간은 바위 구간이 있어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왕관바위에서 0.4km 이동하여 주차장 방향은 2코스 하산길입니다.
운무대에서 1시간 20분 오르면 장령정에 도착하게 되고 25분 더 오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장령정에 올라 조망을 감상해 보고~
장령정에오르면 지나온 왕관바위, 거북바위가 보이고 용암저수지와 옥천을 볼 수가 있습니다.
능선 숲길을 걸어 장령산 정상을 향해 걸어 봅니다.
장찬리 방향에서 오르는 삼거리가 나오면 헬기장 방향으로 향합니다.
곳곳에 잘 알려주는 이정표와 안내도가 있어 좋은 장령산 산행이 됩니다.
주차장 방향은 1코스입니다.
장령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휴양림 방향은 다녀간 산악회들이 많이 표시도 해준 모습입니다.
운무대에서 1시간 45분 오르면 나무에 가려져 조망이 없는 장령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장령산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가지 않고 5코스 명소코스 관리사무소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계단과 소나무 숲길을 걷게 되며 전망대까지는 약간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흙길은 미끄러운 마사토라 비추천이며 잘 설치해 놓은 나무계단과 데크로 하산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곳으로 하산해도 만나게 됩니다.
장령산 휴양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460) 시설들이 모두 보이고 있고~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는 위치에 따라서 무료와 주차료(소형 3.000원)가 있고 시설물 이용 요금과 이용시간(09;00~18;00)이 있습니다.
조망도 보며 3 전망대로 항합니다.
장령산 정상~명소코스~전망대~ 소나무등 코스로 진행합니다.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가 있는 2.2km 관리 사무소 방향으로 항합니다.
명소 코스 가야 할 데크길이 보입니다.
3~2~1 전망대(서대산. 제비봉)를 거쳐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향합니다.
전망대에서 절경을 담아보고~
데크길을 걸으며 기이한 바위도 담아보고 흙길도 걷다 보면~
전망대에서 관리사무소로 향하는 이정표 1.2km 방향은 비탈지고 밧줄을 거쳐 이곳 데크길과 만나게 됩니다.
숲길 데크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데크길 옆 포장도로는 휴양림으로 향하는 임도길입니다.
치유의 숲을 거쳐 소나무동 데크길을 걷게 됩니다.
숲 속 데크길을 걷다 포장 임도길도 걷게 됩니다.
포장된 임도길 옆으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보이고 계곡에 물이 흐르는 합류점도 걷게 됩니다.
3코스 방향으로 향합니다.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는 장령산 휴양림으로 향하고 용암사로 향하려면 제4등산로인 우측 임도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20분 오르면 사목재에 도착합니다.
사목재(해발 377m)가 보이면 4코스 우측 나무 계단으로 오릅니다.
사목재에도 거리와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사목재에서~1코스~장령산휴양림은 3.5km를 알려줍니다.
사목재에서 좌우로 서대산. 제비봉, 장령산 조망을 보며 20분 정도 오르면 용암사와 장령산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사목재에서 안테나가 있는 475봉 삼각점까지는 15분이면 오르고 5분 더 오르면 삼거리에 도착하여 용암사로 향합니다.
삼거리에서 왕관바위가 있는 장령산을 올라 사목재를 거쳐 다시 삼거리에 원점 도착은 4시간 15분 소요됩니다
일출 절경을 본 운무대 전망대로 다시 돌아와 절경을 담아봅니다.
운무대 전망대를 거쳐 나무계단을 내려서다 보면 우측으로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용암사 뒤편에 대형암벽에 새겨져 있는 마애여래입상은 통일신라 혹은 고려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마애"란 '암벽애 새겼다'뜻이고, "여래"는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덕성을 표현하는 열 가지 이름 중 하나이다. 불상 위에 드러난 암반은 비바람으로부터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붕을 얹어 놓은 듯하다. 불상은 연꽃 대좌 위에 발을 좌우로 벌리고 뒤꿈치가 서로 닿을 듯이 어색하게 서 있으며, 몸 주변의 광배(부처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화한 것)는 마치 불꽃을 표현한듯하다. 눈은 감은 듯 가늘고 귀는 늘어져 어깨에 닿아 있으며, V자형의 규칙적인 옷 주름이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다. 목에 있는 세 개의 주름은 삼도(번뇌, 업, 고통)를 상징한다. 광배, 연꽃대좌. 입술. 옷등에서 붉은색을 칠했던 흔적이 있는데. 이처럼 색이 남이 있는 마애불은 매우 드물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이곳에 용바위에 올라 서라벌을 향해 통곡했다고 한다. 이후 신라의 후손이 마의태자를 추모하기 위해 이 불상을 조각하였다고 하여 마의태자불이라고도 부른다.
마애여래 입상이 있는 곳에서도 멋진 뷰를 감상하고 산신각을 거쳐 대웅전과 삼층석탑을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옥천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절 이름은 경내의 용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하나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대웅전을 내려오며 좌측으로 동. 서 삼층석탑으로 향합니다.
용암사 동. 서 삼층석탑은 (보물 제1338호) 대웅전 앞이 아니라 사방이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북쪽 낮은 봉우리에 위치해 있고 현재까지 확인된 산천비보사상(탑이나 건물을 건립해 산천의 쇠퇴한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것)에 의해 건립된 석탑 중 유일하게 쌍탑이라는 점에서 학술가치가 높다.
해발 338m에 위치한 용암사 주차장은 층층이 주차 공간이 있고 무료입니다.
약간 밧줄 구간도 있지만 고도가 높지도 않고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관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고 손쉽게 산행이 가능한 장령산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일출 장관과 힐링 산행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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