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과 통영 "남파랑길 13코스"(배둔시외버스터미널~거북선마중길~마동호~거류초등학교~당동해안길~화당마을~통영황리사거리 20.9 km)트레킹하기.

 

남파랑길 13코스는 배둔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당마을을 지나 고성과 통영을 거치는 코스로 논과 밭 그리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난이도 쉬운 코스입니다.

※ 남파랑길 13코스 스탬프 QR위치

☞ 시점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1288-28(배둔리 시외버스터미널 옆)

☞ 종점 : 경난 통영시 광도면 황리 1086-1(광도면 황리사거리 버스정류장 옆)

오늘 코스는 배둔시외버스터미널~3.3km~마동호~6.7km~거류초등학교~4.2km~화당마을~6.7km~통영황리사거리 20.9km 휴식 30분 포함 6시간 트레킹 합니다.

3.1 운동 창의탑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정자 쉼터 앞에 설치된 남파랑길 이정표를 보고 농로를 걷기 시작합니다.

성산 앞을 지나는 통영으로 가는 차도를 걷지 않고 추수할 때 메뚜기 구워 먹던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농로를 걷게 되고~

농로를 걷다가 구만천 둑방길로 올라 앞에 보이는 당화교를 건너 차도를 걷게 되고~

공룡 조형물이 보이는 배화교로 향합니다.

공룡이 있는 배화교를 건너지 않고 직진하여 거북선이 있는 승리의 문으로 향합니다.

구만천 강변길을 따라 걷다 거북선 조형물이 있는 해상보도교를 건너~(죽고자 하면 살 것이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거북선 마중길

해상보도교를 건너 정자에 올라 잠시 쉬며 경치도 보고 다시 걷게 됩니다.

정자에 앉아 쉬며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승전지 당항포 승전을 기리는 폭 3m 길이 1.500m의 해상보도교를 보며~(시작점에서 25분 소요)

건너편 12코스 당항만을 바라보며 걷게 되고~

마동호 수문을 향해 걷고~

수문 옆으로 마동교를 건너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지방도로 확장공사 중이라 조심해서 거류산을 보며 걷게 되고~

지방도로 옆으로 구절산 등산로 입구가 보이지만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걷고~

도로 공사 현장을 걷다가~

좌측으로 내곡마을로 향합니다.( 마을을 걷다 보면 마을에서 설치한 정자가  두 곳 있어 힘들면 쉬어갑니다)

농로를 따라 계속 걷게 되고~

민박집 앞에서 우측 방향으로 향해 다시 농로를 걷게 됩니다.

외곡마을길을 걸어 추모비가 있는 정북마을을 거쳐~

동림마을을 걸어~

통정대부 김해 김 공 행적비와 삼효열문이 있는 앞 농로를 직진~

농로에서 우측으로 거류 119 안전센터 앞을 지나 좌측 봉림 간이 버스 주차장 방향으로 도로 옆 농로를 걷게 되고~

걷다 보면 봉곡 마을 회관이 있는 봉곡마을을 지나게 되고~ 

거류초등학교에서 좌측으로 당동항으로 향합니다.

도로 옆으로 곳곳에 세워진 효행비를 보며 걷게 되고~

거류초등학교 앞에서 좌측으로 당동항으로 향하지 않았다면 거류면사무소 이곳에서 좌측으로 당동항으로 향합니다.(직진해서 걸으면 당동만 해안길을 걷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당동만 둘레길 종합안내도이며 둘레길을 걷게 되고~

 

 

시작점에서 2시간 30분 걸으면 당동항을 지나게 되고, 

당동항 둘레길을 1시간 걸어 화당마을로 향합니다.

딩동만을 끼고 화담마을로 아름다운 당동해안길을 걷게 됩니다.

당동만이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 하여 높은 곳 공원으로 올라 바라보았지만 한반도 지형은 확인이 안 되고, 거류산이나 주변 산 위에 오르면 한반도 지형이 보인 다합니다.

당동항과 거류산을 보며 당동 해안길을 걸어~

고구마 꽃

당동만 둘레길에는 꽃들이 많이 심어지는데 아직도 수국이 보이고~

어항 건너편으로 걸어본 12코스 데크길도 보이고 저 멀리 SKT 조선소와 거제도가 보입니다.

이곳은 신화어촌계 마을 공동구역으로 채취 및 무단침입이 금지된 구역입니다.

화당방파제를 거쳐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당동만 양식장을 보며 면화산 둘레길 비포장 도로를 걸어 올라 통영시 광도면 황리로 향합니다. 조선소와 공장을 거쳐 황리사거리로 향합니다.(화담마을에서 1시간 30분 면화산 둘레길을 걸으면 종점 황리사거리에 도착합니다.)

통영 황리사거리 버스정류소 좌측으로 13코스 종점 위치입니다.

남파랑길 13코스 구간은 시골 풍경이 있는 들판을 바라보며 농로를 걷게 되고, 거북선마중길과 당동해안길도 걸을 수 있어 좋은 코스로 거리는 부담되지만 오르내림이 면화산에서만 조금 있었지만 쉽게 걸을 수 있는 남파랑길입니다.

~감사합니다, 1002~